본문 바로가기

하루 한hype

왜 이렇게 인기일까? ‘티라미수 케익’ 밈 유래와 활용법 총정리

최근 SNS와 틱톡에서 '티라미수 케익'이라는 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이 밈은 단순한 노래에서 시작되어 캐릭터와 춤이 결합되며 독특한 유행으로 발전했습니다. 오늘은 '티라미수 케익' 밈의 유래와 활용법을 소개해드립니다.

1. 티라미수 케익
※ ‘티라미수 케이크’가 올바른 표기이지만, 밈으로는 ‘티라미수 케익’이 더 많이 사용되므로 그대로 표기합니다.

출처 인스타그램 @tiramisucake.daily

유래 및 뜻
틱톡에서 시작된 '티라미수 케익' 밈은 한 사용자가 해당 곡에 맞춰 캐릭터가 춤추는 영상을 올리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. 이 밈은 가수 ‘위아더나잇’의 곡이 원곡이지만, Z세대는 배우 김성철이 부른 드라마 ‘투 제니’의 OST 버전으로 더 잘 알고 있습니다. 이와 함께 춤은 중국 그룹 ‘젓가락 형제’의 ‘Little Apple’ 안무를 활용했으며, 영상 속 캐릭터는 일본 애니메이션 ‘헌터X헌터’의 주인공 ‘곤’의 아바타입니다.

활용 예시
챌린지 댄스: 많은 틱톡 사용자들이 ‘티라미수 케익’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. 아이돌 그룹 IVE, NCT 등 인기 스타들도 챌린지에 참여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.

출처 IVE 유튜브 채널


유행어: ‘티라미수 케익’이라는 가사가 유행어로 자리잡아, 일상 대화에서도 "난 너를 보면 티라미수 케익!"처럼 가볍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T라 미숙해: 가사 '티라미수 케익'이 ‘T라 미숙해’처럼 들린다는 반응에서 파생된 밈으로, MBTI 'T'형과 관련된 유머 콘텐츠가 함께 유행하고 있습니다.

출처 틱톡 ‘걍매실’(@just_maesil)


2. 초진지 표정

유래 및 뜻
'초진지 표정'은 온라인 게임 ‘테일즈런너’의 캐릭터 표정 중 하나로, Z세대 사이에서 짤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. 특히 최애 아이돌의 진지한 모습을 초진지 표정과 비교하는 방식이 유행 중입니다. 진지한 상황에서 이 표정을 패러디하며 SNS에서 자주 사용됩니다.

출처: 캐릿, 사진 출처: 데이식스 키스 더 라디오

활용 예시
최애 비교: 테일즈런너의 초진지 표정과 아이돌의 실제 진지한 표정을 비교하며 유머로 활용합니다.
브랜드 활용: 브랜드 모델의 진지한 표정으로 패러디한 초진지 짤을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.


3. 행집욕부

출처 @god__seung(인스타그램)

유래 및 뜻
‘행집욕부’는 ‘행복에 집중하고 욕심부리지 말기’의 줄임말로, 유튜버 셍이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유행시킨 말입니다. 이 릴스는 간단한 박자에 맞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. 이 표현은 Z세대 사이에서 널리 퍼져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.

활용 예시

  • 긍정적인 슬로건: ‘행집욕부’를 비롯해 ‘짜않투않(짜증 내지 않기, 투덜거리지 않기)’, ‘나멋나할(나는 멋지다, 나는 할 수 있다)’과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짧게 줄여 말하는 것도 유행 중입니다.
  • 사자성어 패러디: 팔로워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사자성어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유행입니다. 예를 들어, ‘오비곱고(오늘 비 오니까 곱창전골 고고)’와 같은 식으로 댓글에 응용하는 모습도 자주 보입니다.

'티라미수 케익'부터 '행집욕부'까지, 요즘 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밈들은 그 자체로 트렌드이자 콘텐츠 마케팅의 중요한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. 각 밈의 유래와 특징을 잘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해보세요. 특히 SNS와 틱톡에서 챌린지나 짤로 적극 활용하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.